
신한은행이 연 최고 7%의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모두의 적금'을 30만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22일 전했다.
6개월 만기 시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우대금리 4.5%포인트가 적용되며, 12개월 만기는 기본금리 2.5%에 최대 우대금리 4.5%포인트가 더해진다.
우대금리는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소득 3개월 이상 입금 시 연 1.5%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3개월 이상 보유 시 연 0.5% ▲첫 소득 조건 충족 또는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연 2.5%가 적용된다. 이 적금의 월 최대 저축 한도는 3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두의 적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만기 저축 금액에 연 8.5%(적금과 이자 지급 방법 동일) 추가 이자와 최대 4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