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재단,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로 안정주 작가 선정

 

한진그룹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로 안정주 작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작가는 일상에서 추출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재구성한 다층적 감각의 영상 작업으로 1차 포트폴리오 및 작업 제안서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포함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일우재단 측은 설명했다.


올해 심사는 히로미 쿠로사와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와 현시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김성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큐레이터, 박지선 아트바젤 한국 VIP 대표 겸 스와르츠만&(Schwartzman&) 아시아 디렉터, 레베카 라마르슈 바델 라파예트 앙티시파시옹(Lafayette Anticipations) 디렉터 등 총 5인이 맡았다.


일우재단은 2027년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소재 일우스페이스에서 안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고 덧붙였다.


일우재단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신진 또는 중견 작가 1인을 선정, 작품 제작비 3000만원, 작품활동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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