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참여형 K팝 공연 '골든웨이브'가 3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10일 골든웨이브 사무국에 따르면, '골든웨이브 인 방콕'이 3월 22일 방콕 썬더돔에서 개최된다. '골든웨이브'는 지난해 4월 대만 가오슝에서 열렸고, 10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돼 글로벌 관객과 뜨겁게 소통했다.
‘골든웨이브 인 방콕’에도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각기 다른 매력의 아이돌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민니(MINNIE), 엔하이픈(ENHYPEN), 영재(YOUNGJAE), 이븐(EVNNE)·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휘브(WHIB), 투어스(TWS)(가나다,ABC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태국 출신 K팝 아이돌인 (여자)아이들 민니와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골든웨이브 인 방콕'에 함께해 고향에서 공연한다.
'골든웨이브 인 방콕' 출연진들은 대표곡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를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조립식 가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배현성이 '골든웨이브' MC로 합류해 마이크를 든다. 또한 민니도 퍼포머 뿐만 아니라 공동MC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