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미니 1집 ‘라이징’, 美·英 매체들 연말 결산서 ‘호평 릴레이’

 

라이즈(RIIZE)가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에 담긴 곡들로 미국과 영국 주요 해외매체들의 연말 결산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그래미닷컴(GRAMMY.com)은 지난주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곡 10선(10 K-Pop Songs That Electrified 2024)’에 라이즈의 ‘임파서블(Impossible)’을 선정했으며, “팀명 그대로 라이즈는 올드앤뉴(old & new) 사운드를 최대로 끌어낸 생동감 넘치는 디스코그래피로 비상하고 있다. 특히 '임파서블'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처럼 K팝 음악적 파노라마를 강렬하게 뚫고 나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그래미닷컴은 “2000년대 초반의 하우스 비트에서 영감을 받은 ‘임파서블’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희망적이고 애틋하며 청춘의 불가능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이 곡의 톡 쏘는 듯한 열정은 듣는 이들이 지니고 있는 갈증을 완전히 해소해 줄 것”이라고 상세히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리뷰 전문 매체 스테레오검(Stereogum) 역시 ‘2024년 최고의 팝송 40선(The Top 40 Pop Songs Of 2024)’ 중 하나로 ‘임파서블’을 뽑고, “높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개러지 하우스 사운드는 들을수록 신선한 느낌을 준다”라고 평했다. 라이즈는 여기에 유일한 K팝 남성 아티스트로서 이름을 올려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영국 데이즈드(DAZED)는 ‘2024년 최고의 K팝 곡 50선(The 50 best K-pop tracks of 2024)’으로 라이즈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소개하고, “라이즈의 높은 야망을 보여준다. 사운드와 애드리브를 층층이 쌓아 매 순간을 전보다 뛰어나게 하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누가 불러도 좋은 곡이지만 라이즈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곡으로 만들었다”라고 분석했다.

 

라이즈는 앞서 미국 빌보드(Billboard) ‘2024년 최고의 K팝 송 25선: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 Staff Picks)’과 영국 NME ‘2024년 최고의 K팝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외신의 연말 결산에서 ‘호평 릴레이’로 존재감을 확인한 라이즈가 2025년 어떤 모습과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라이즈는 25일 SBS ‘가요대전’을 비롯해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31일 MBC ‘가요대제전’, 일본 TBS ‘CDTV LIVE! LIVE!’ 등 국내외 특집 방송에 출연하고 연말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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