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웨이션브이(WayV)가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지난 6일 KBS2TV ‘뮤직뱅크’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프리퀀시(FREQUENCY)’로 데뷔 약 6년 만에 처음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앞서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와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이어 이번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추가하며 음악방송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웨이션브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웨이즈니(WayZenNi, 공식 팬클럽명)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빛나는 웨이션브이를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팬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또한 웨이션브이는 2024년에 미니 5집의 타이틀 곡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더쇼’에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일본 정식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가 순항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들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웨이션브이의 미니 6집 ‘프리퀀시’는 전 세계 19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톱5에 랭크됐고, 일본 AWA의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