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션브이(WayV)가 오는 11월 새 미니앨범 ‘프리퀀시(FREQUENCY)’로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11월 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를 공개한다. 새 앨범은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쿤·텐·샤오쥔·헨드리·양양 5인이 참여한다. SM은 “더욱 다채로워진 웨이션브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웨이션브이는 미니 5집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써클차트 2관왕 등에 오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웨이션브는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내년 2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지난 9월 25일 일본 첫 미니앨범 ‘더 하이스트(The Highest)’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해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새 앨범으로 이어갈 활동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웨이션브이의 미니 6집 ‘프리퀀시’는 11월 2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이날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