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첫 정규 앨범 '드립' 2개 트랙 추가 선공개 예고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드립(DRIP)’의 두 번째 트랙 프리뷰를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드립] 디스 위크스 프리뷰 트랙스([DRIP] THIS WEEK'S PREVIEW TRACKS)'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7번 트랙 '워크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RUKA & ASA)'와 5번 트랙 '빌리어네어(BILLIONAIRE)' 음원 일부가 각각 오는 18일, 19일 공개된다.

 

상반된 매력의 두 곡이 연달아 베일을 벗는 것이라서 주목된다. '워크 업 인 도쿄'는 래퍼 라인 아사와 루카의 힙합 유닛곡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고, '빌리어네어'는 Y2K 팝 알앤비 사운드를 재해석한 곡이라서 듣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드립'을 제외한 모든 수록 곡들을 일부 선공개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YG는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한층 성장했고, 이번 앨범에 이를 담아냈다”라며 “앨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기에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앞서 공개된 오리지널 힙합곡 '클릭 클락(CLIK CLAK)'과 감성적 보컬이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프리뷰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각각 435만뷰, 318만뷰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남은 수록 곡들과 타이틀곡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정규 1집 ‘드립’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드립'을 포함해 댄스·힙합·알앤비(R&B)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9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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