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의 컴백' 오반, 29일 더블 싱글 '위태로울걸' 발매

 

가수 오반이 8개월 만에 더블 싱글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오반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위태로울걸'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입장차이'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타이틀곡 '위태로울걸'과 수록곡 '사랑만 하자' 등 두 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위태로울걸'은 오반이 오랜만에 만든 이별 노래다. 오반 특유의 섬세한 가사와 정서가 돋보인다.

 

수록곡 '사랑만 하자'는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어우러진 오반의 싱잉랩이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과 대비되는 오반의 밝고 감각적인 정서를 담았다.

 

오반은 '위태로울걸' 뮤직비디오에서 '성탄절 장미' 이후 약 4년 만에 여배우와 커플 연기를 펼친다. 앞서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들을 통해 '불행 커플' 세계관을 선보인 오반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꽤 오랜 기간 많은 곡들을 작업해 놓은 오반은 대중에게 곡을 선보이는 순서를 고민하며 이번 더블 싱글을 선정했다"라며 "타이틀곡 '위태로울걸'에는 오반의 음악에 고유한 정서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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