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리센느(RESCENE)가 일본 첫 싱글 '요요(YoYo)'를 발매했다.
16일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이날 일본 첫 싱글 '요요’를 공개하고 글로벌 활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요요'는 데뷔 앨범인 '리 씬(Re:Scene)' 수록곡 '요요'의 일본어 버전으로, 다섯 멤버들의 투명하고 맑은 음색이 담겼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팝 댄스 곡이다.
국내에서 발매됐던 '요요'는 공개 당시 멤버들의 비주얼과 몽환적인 멜로디로 K팝 팬들의 큰 관심을 샀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754만을 돌파했다.
피원하모니(P1Harmony) 케플러(Kep1er)의 곡을 작곡한 서지은, 에스파(aesp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곡을 작곡한 발 델 프레테(Val Del Prete), 더보이즈(THE BOYZ)의 곡을 작곡한 문 킴(Moon Kim) 등이 리센느의 '요요' 원곡에 참여한 바 있다. 리센느는 원곡에 이어 일본어 버전의 '요요'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요요' 발매로 일본 팬들의 러브콜에 응답한 리센느는 오는 27일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으로도 국내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