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의 ‘슈퍼노바(Supernova)’가 주간 차트 11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6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29일~8월 4일)에서 11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공개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식을 줄 모르는 장기 흥행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앞서 ‘슈퍼노바’는 멜론과 지니 7월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반기 최고 히트곡다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더불어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뿐만 아니라 전작 ‘드라마(Drama)’와 ‘스파이시(Spicy)’까지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음원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 

에스파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시작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곡 인기에 힘입어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는 게 SM 측의 설명이다..

에스파는 오는 9~11일 대만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