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쓰리피스(3piece)가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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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쓰리피스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서머 필링(Summer Feeling)’을 발매했다.

쓰리피스는 멤버 비키(Viki), 수(Soo), 이야(Iya)까지 총 세 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걸그룹 카밀라 출신 비키를 비롯해 타히티 출신 수, 그리고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이야가 뭉쳤다.

쓰리피스 그룹명에는 세 가지 조각이 모여 하나의 정장을 완성하듯,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그룹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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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필링’은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유로팝 느낌의 곡이다. 힐링과 시원한 여름 느낌을 담았다.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으로 모든 가사가 영어로 돼 있다. 전 세계 배급유통을 워너뮤직으로 해 월드와이드를 목표로 한다.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걸그룹으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이후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쓰리피스는 다음 달에는 미니음반도 내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