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DIY 전문 브랜드 민화샵과 유아동 미술 프로그램 꾸미노리 등 아동미술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다운포스(대표 오솔길)가 우수 직원 채용과 임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 및 사택 운영 제도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내복지제도는 보증금 및 월세에 대한 부담이 없어, 출퇴근 거리와 자취 비용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워라벨과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사무실과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무엇보다 송도·청라 등 신도시 역세권에 위치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사내 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사내 복지가 인재 유치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면서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복지제도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위주로 치우쳐져 있다는 점에서 ㈜다운포스의 다양한 복지제도는 단연 눈길을 끈다.
㈜다운포스는 기숙사 및 사택 운영제도뿐만 아니라 경영성과급 지급, 양질의 휴게실 제공, 점심시간 확대 운영, 팀워크 강화 비용 제공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환경과 삶의 질 향상 제고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적 성장과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스터디 참석 등도 비용 제한 없이 지원·권장하고 있어,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다운포스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조직도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는 것 같다”며 “회사에서 교육 비용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으로 쉽게 듣지 못했던 강의 등을 찾아다니며 수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다운포스에서는 ‘기회’와 ‘자율성’의 확대를 통해 일 중심의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직문화 및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조기에 성장할 수 있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오솔길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자율’과 ‘책임’의 원칙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다운포스의 조직원임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며 자율적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기회와 자율성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다운포스는 DIY 전문 브랜드로 견고하게 자리 잡은 ‘민화샵’을 필두로, 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꾸미노리’, 펫 브랜드 ‘펫레스트’ 등 경쟁력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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