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이글립스의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이지비건에서 지난 1일 ‘투 아티스트 섀도우 팔레트’를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투 아티스트 섀도우 팔레트는 비건 원료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이를 인정받아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기도 했다. 메이크업 시 꼭 필요한 컬러만을 담아 6구로 구성됐으며, 퍼스널 컬러에 맞춰 컬러를 섬세하게 매칭할 수 있도록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또한, 해당 제품은 매트 타입, 펄 타입, 빅 글리터 타입 3가지 타입의 제형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매트 타입의 섀도우는 구상 파우더와 저점도 오일을 사용해 부드러운 사용감과 끈적임 없고 촉촉한 피부 밀착이 가능하다. 

펄 타입은 피부와 친화력이 높은 오일 바인더를 사용해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였으며, 빅 글리터 타입은 굴절률이 우수한 고점도 오일의 조합으로 촉촉하고 크리미한 제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투 아티스트 섀도우 팔레트는 비건 원료를 사용했기에 연약한 눈 주위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비건 원료를 사용했지만 오래 지속되는 고발색, 고밀착 메이크업이 가능하기에 해당 제품을 통해 따사로운 날씨와 어울리는 화사한 메이크업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는 “비건 섀도우 팔레트의 경우 가루날림이 심하거나 발색이 약한 경우가 많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지비건 투 아티스트 섀도우 팔레트는 비건 섀도우임에도 불구하고 가루날림이 거의 없었으며, 외색 그대로 발색이 되고 여러 번 같은 컬러를 덧발라도 맑게 발색돼 좋았다”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지비건은 함께 호흡하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생각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비건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편안한 비건 라이프 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식몰 등에서 이지비건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