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소정이 7년 만에 심각한 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리는 근황을 전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잦은 음주와 불통으로 벼랑 끝에 서 있다는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가화만사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배우 이소정이었다. 부부는 주식 채팅방에서 알게 된 사이로, 두 번째 만남에 결혼을 약속하고 2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 짧은 만남에도 결혼을 결정할 만큼 사랑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갈등을 털어놓는다. 남편은 “아내가 술을 너무 좋아해 일주일에 30병 이상을 마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내 또한 “결혼 후 삶이 너무 달라졌고, 남편을 만나고부터 모든 문제가 생겼다”고 괴로워한다.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는 일식집을 운영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평화도 잠시, 아내는 일하는 도중 참지 못하고 틈틈이 술을 마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내는 술을 마셔야 일을 빨리 끝낼 수 있다며 가게 영업이 끝난 뒤에도 음주는 계속됐다. 늦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찾은 식당, 잠들기 직전까지도 그는 끊임없이 술잔을 기울였다. 이소정의 남편은 “가게에서도 많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OST의 제작, 유통을 맡은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OST Part 2 ‘Want to be Free’를 공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Want to be Free’는 ‘남남’의 지난 회차에서 극 중 엄마 ‘은미(전혜진 분)’의 왕년의 학창 시절부터 철부지 엄마가 된 일대기를 보여주는 씬에 존재감 있게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은미’ 캐릭터를 확실히 각인하게 만든 곡이다. ‘Want to be Free’는 호소력 짙은 보컬 이소정이 가창을 맡았다. 리드미컬하면서 풍부한 보이스로 자유롭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경쾌하게 담아냈다. 라틴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블루스곡 ‘Want to be Free’는 가수 이소정이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알리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남남’은 철부지 엄마 은미(전혜진 분)와 쿨한 딸 진희(최수영 분)의 한집살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TV와 지니TV모바일, ENA채널과 TVING에서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소정이 드라마 '보라! 데보라'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OST 제작사 측은 20일 “이소정이 참여한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OST Part 3 '이기는 연애'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기는 연애'는 서정적인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베이스로 한 미디어 템포의 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잘 지는 거야 놓아주는 거야', '감기 같은 거야 그렇게 한번 퍽 혼자 아프고 나면은 굳은 살 생겨 마음에', '다이아몬드 빛이 사랑이 아냐 행복은 사소한 거니까' 등 드라마의 주제를 관통하는 감성 짙은 가사는 이소정의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보컬을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다. 특히 템포감 있는 리듬, 힘 있는 일렉 기타 사운드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감성은 드라마 속 '현실 로맨스'와 조화를 이루며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한편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 드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소정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소정은 3월 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AC아트홀에서 '이소정 콘서트 - 소정의 선물'을 개최한다. '이소정 콘서트 - 소정의 선물'은 지난 2021년 12월 개최된 '2021 이소정 콘서트 - 겨울 꽃, 피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명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이소정은 이날 데뷔 10년간 사랑받은 명곡 향연을 펼치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2일 발매한 새 싱글 '오랜만이야 안녕'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은 신곡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1the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MR은 거들뿐'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에 120분의 명품 라이브로 가득 채워질 이번 콘서트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소정 콘서트 - 소정의 선물' 티켓 예매는 6일 오후 5시부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소정이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소정은 오는 2월 2일 새 디지털 싱글 '오랜만이야 안녕' 발매를 확정했다. '오랜만이야 안녕'은 이소정이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이별 후 느끼는 감정들을 시간의 흐름 순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소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지우려 해도 결국 다시 너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이소정은 허스키한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오랜만이야 안녕'의 감정선을 이끌며 노래의 시작부터 끝까지 귀를 뗄 수 없는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차세대 '발라드 퀸'다운 존재감으로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이소정이 신곡 '오랜만이야 안녕'으로 들려줄 음악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소정은 '내가 제일 사랑했던 노래', '#구름스타그램',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등 이소정만의 음악적 색채를 짙게 느낄 수 있는 앨범들을 발매해왔다. 또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웹툰 '금혼령' 등 다수의 OST 가창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뮤지컬 '리지'와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등 활동영역을 확장해 대중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한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3일, 4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종영한 JTBC 음악 예능 '뉴페스타'를 실제 무대로 옮겨온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페스티벌 첫날, 송가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정승환, 엔플라잉, 빅마마,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YB가 무대에 올라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출연진들은 10여 곡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충분히 호흡하고 음악으로 교감했다. 거미는 "'뉴페스타' 방송에서 아쉽게도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들려드리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송가인의 '낭만고양이', 정승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거미의 '바람', 박정현의 '꿈에' 등 방송 '뉴페스타'에서 볼 수 있었던 무대가 라이브로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은 "방송에 이어 현장에서 실제로 관객을 만나게 돼 너무 신나고, 오랜만의 페스티벌에 설레는 기분이다. '뉴페스타'라는 신개념 방송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실제 페스티벌을 즐기는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