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와 인디 듀오 멜로망스가 SM 'STATION'으로 뭉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웬디와 멜로망스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안부(Miracle)'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안부 (Miracl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15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이 더해진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이별 후 그리움을 느끼던 연인이 우연한 재회로 서로의 곁이 있어야 할 자리임을 깨닫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웬디는 레드벨벳 및 솔로, GOT the beat(갓 더 비트) 활동,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멜로망스는 독보적인 색깔의 보이스와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사하는 듀오로 사랑받고 있다.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SM 'STATION'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연예계 단짝으로 알려진 가수 선예와 조권이 듀엣으로 뭉친다. 선예, 조권은 오는 28일 '리본 프로젝트'의 열여섯 번째 앨범이자 리메이크 음원 '안부'를 발매한다. '안부'는 2005년 발매된 별, 나윤권의 듀엣곡으로 지금까지도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선예, 조권은 말을 건네듯 담담한 보컬부터 감정이 고조되는 다이내믹한 보컬까지 소화하며 2022년 버전으로 '안부'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으로 2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해온 선예, 조권은 '안부'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음악적 시너지를 입증할 예정이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선예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을 발매하고 변함없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조권은 2008년 그룹 2am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