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단' 10억 스트리밍을 경신하며 '글로벌 최강 음원킹'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의 빌보드라고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정국이 스포티파이 모든 크레딧에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단' 기간에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며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운 막대한 신기록을 집중 조명해 전했다. 또 실시간 글로벌 음악 차트, 시상식, 뉴스 등을 전하는 '차트 데이터'(chart data) 공식 계정은 "정국이 스포티파이 모든 크레딧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라고 전하며 "역대 K-팝 솔로 가수로 이 이정표를 가장 빠르게 달성했다"라고 주목했다. 정국은 작년 2월 11일 개설한 스포티파이 계정(account)에서 409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앞서 정국은 372일 만에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이로부터 37일 이후 약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최강 음원 강자의 파워를 보여줬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비롯해 솔로곡이자 웹툰 OS
[라온만평] 스포티파이, '백신 가짜뉴스' 등 잦은 잡은 논란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음악은 일상생활에 빠질 수 없는 존재다. 현대인이라면 음악 스트리밍 앱 하나쯤은 가입돼 있기 마련인데 국내의 경우 △멜론 △유튜브 뮤직 △지니뮤직 △플로 등 동영상 플랫폼이 유튜브를 제외하면 국내 스트리밍 앱이 강세다. 하지만 지난 2월 전 세계 스트리밍 시장의 40% 가까이 지배하고 있는 스포티파이가 국내 음악 시장에 상륙했고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많은 뮤지션의 작업물을 들어보고 자신의 음악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사운드클라우드가 서서히 지분을 넓혀가고 있는 모양새다. 해외 음악 시장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전문 플랫폼으로 단연코 스포티파이와 사운드클라우드가 손꼽히는데 둘은 모두 온라인에서 음악을 유통하는 웹사이트며 인디뮤지션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좋은 플랫폼으로 통한다. 스포티파이는 사용자가 전 세계의 모든 노래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음악 플랫폼의 개념으로 만들어졌다. 혁신적인 서비스는 사람들이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이는 음악 산업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스포티파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우수한 음질과 깨끗한 이퀄라이저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