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정동원이 세종문화회관에서 2년 연속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연소 아티스트로서 단독 콘서트 ‘음학회’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파워와 아티스로서의 재능을 증명한 바 있다. 정동원은 이미 두 번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전국투어 콘서트 ‘동화’를 매회 전석 매진 시키며 자신만의 콘서트 브랜드를 구축, 이번 ‘음학회’ 콘서트를 통해 자신이 지닌 색을 확실히 보여주는 콘서트형 가수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3년 1월 시작하는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는 1월 14,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1월 28,29일 부산 KBS홀, 2월 4,5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2월 18,1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에서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화려한 연주는 물론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댄스와 뮤지컬,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이 15주년을 맞아 12월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특별 공연 조수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07년 1월에 첫 선을 보인 '천원의 행복'은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관람료로 공연장 문턱을 낮춰 모든 시민들이 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천원의 행복'은 유료객석으로 운영되지만 이번 특별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기부로 전석 초대로 운영된다. 서울시 약자와의동행 추진단과 협업해 초청했다. 대상은 자립준비 청년 및 보육어린이,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탈북자,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상대적으로 문화예술향유가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이번 공연의 의의와 뜻에 깊이 공감하며 무상출연을 결정했다. 조수미는 사회공헌 활동에 뜻이 깊어 평소에도 자선공연은 물론 특수학교 휠체어 그네 기부, 동물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테너 장주훈, 크로스오버 테너 C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프라이빗커브, SBS 공동주최로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러브 인 서울 2022'을 11월 4~27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뛰어난 음악성과 독창적인 색깔로 대중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필름 콘서트 '위플래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로 구성했다. 첫 라인업으로 11월 8~9일 필름 콘서트 '위플래쉬 인 콘서트(Whiplash in Concert: Conducted by Justin Hurwitz)'가 진행된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 싶은 신입생 앤드류와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폭군인 교수 플렛처의 이야기를 그린다. 콘서트에서는 영화의 본편 상영과 함께 18인조 재즈 빅 밴드가 협연해 음악을 들려준다. 지휘를 맡은 저스틴 허위츠는 오스카와 골든글로브를 수상했으며, 영화 '라라랜드'(2016)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가 11~12일 열린다. 2017년 '팬텀싱어' 시즌2 우승자인 포레스텔라는 숲에서 불어오는 별들의 화음이란 뜻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