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최승리 기자] 추성훈이 스포츠 스타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추성훈은 트렌드지수 34,521포인트로 전일보다 30,225포인트 상승해 스포츠 스타 순위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스포츠 스타 트렌드지수는 1월 29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손흥민은 34,521포인트로 전일보다 30,225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류현진, 김민재, 김민재, 박세리, 서장훈, 안정환, 김준호, 김연아, 이대호가 뒤를 이으며 3~10위를 기록했다. 11위는 기성용, 12위 박지성, 13위 신유빈, 14위 김연경, 15위 이정후, 16위 김동현, 17위 박주호, 18위 추신수, 19위 현주엽, 20위는 이천수로 나타났다. 순위 키워드 1월 29일 1월 28일 증감 비율 1 추성훈 34,521 4,296 30,225 703.6% 2 손흥민 22,330 28,501 -6,171 -21.7% 3 류현진 10,697 10,948 -251 -2.3% 4 김민재 10,175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놀라운 솜씨를 보여줬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세리와 월드클래스 운동부 동생들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은 아침 메뉴로 회덮밥을 선택했다. 평소에도 낚시를 좋아한다는 오상욱은 "30분이면 네 마리를 잡는다"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첫 히트의 주인공은 바다의 왕자 박태환이었다. 이어 낚시 초심자 곽윤기와 박세리까지 모두 손맛을 보는 동안 오상욱의 낚싯대만 침묵을 지켰다. 심지어 그는 박세리가 잡은 물고기를 건져 올리다가 놓쳐 '-1'마리를 기록했다. 오상훈은 물고기 손질을 통해 이를 만회하려 했다. 오상욱이 펜싱 칼 대신 회칼을 들었다. 그러나 회를 처음 떠보는 것이었다. 그는 뼈와 살을 제대로 분리하지 못하여 생선 크기에 비해 현저히 적은 양의 살점만 건졌다. 그래도 이들의 회덮밥은 박세리의 특제 양념장 덕분에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 박세리는 "이 양념이면 강남에 10층짜리 빌딩 5개는 짓는다"라고 자화자찬했고, 동생들도 격하게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