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나윤권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나윤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3월에 결혼을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제 아내가 될 사람은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2024년에는 노래도 많이 할 거고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하겠다"며 결혼 후 활동과 각오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턱시도를 입은 웨딩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윤권은 2004년 데뷔 후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등의 히트곡들로 사랑받았다. ■ 이하 나윤권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나윤권 입니다 2024년 잘 보내고 계시죠?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편지를 쓰게 됐어요 먼가 부끄럽네요 제가 3월에 결혼을 합니다 ^^ 제 아내가 될 사람은요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랍니다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나윤권이 코요태의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게스트로 출격한다. 31일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나윤권은 오는 11월 18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 게스트로 나선다. 특히 나윤권은 18일 신지의 생일을 직접 축하해주기 위해 ‘코요태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코요태와 나윤권은 KBS2 ‘더 히트’ 등 다양한 방송은 물론, 오랜 시간 가요계에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데뷔 19년 차를 맞이한 나윤권은 그동안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코요태스티벌’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코요태스티벌’은 코요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브랜드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 ‘순정만남’은 무대와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순정’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과의 ‘만남’을 감동적으로 그리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는 만큼, 코요태와 팬들에게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에 코요태는 11월 17일과 18일 KBS 아레나홀에서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나윤권이 연말에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에 따르면, 나윤권은 오는 12월 30~31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겨울, 부산, 그리고 나'를 연다. 나윤권이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나윤권은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을 들려준다. 그는 4년 만인 지난 3월 서울에서 연 단독 콘서트에서 록, 댄스, 발라드 등을 아울렀다. 한편 나윤권의 '겨울, 부산, 그리고 나' 콘서트 티켓 예매는 다음달 8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나윤권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 측은 나윤권 2023 단독콘서트 'SOUND TRACK'이 오는 3월 18~19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6월 이후 3년 9개월만에 열리는 나윤권 단독공연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멍청이’, ‘심장소리’, ‘If only’ 등은 물론 최근 인기 웹툰 ‘성스러운 아이돌’의 OST ‘언젠가 우리’까지 특유의 감성매력으로 사랑받는 나윤권의 따뜻한 무대향연들이 집중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한편 ‘2023 나윤권 단독콘서트 SOUND TRACK’ 티켓예매는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