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지효, 미나가 특별한 비주얼로 2023년 첫 컴백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새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단체 및 개인 티저를 순차 공개하고 있고, 24일 밤 12시에는 사나, 지효, 미나 3인의 개별 포토를 게재해 이목을 모았다. 사나, 지효, 미나 세 멤버는 와일드하고 세련된 분위기 속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나는 모든 패션 아이템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철창마저 소품처럼 활용한 매력적인 포즈를 선보였고, 지효는 당당하고 쿨한 애티튜드로 카메라에 시선을 던졌다. 미나는 몽환적인 표정, 빠져드는 블랙홀 눈빛으로 우아한 고유 매력을 더욱 환하게 빛냈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공개 중인 티저 이미지만큼 새롭고 과감한 트와이스의 면모를 담은 노래다.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와 저돌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각을 깨울 예정이다.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M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3월 1일(수)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우리춤소리극 '상춘무(賞春舞)' 공연이 개최된다. 3,1절 104주년을 기념해 남산전통예술단(대표 배철성)이 주최, 주관하는 첫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 순국선열을 기억하면서 민족의 자주를 뛰어넘어 인류 평등을 지향하는 3,1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우리춤소리극 상춘무는 제1장 연극 '혼,불,꽃'을 통해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대표적 독립운동가들의 목소리로 3,1 정신을 들려준다. 이들의 목소리는 '천상의 춤'으로 형상화되며,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2장 '넋의 위로춤'과 산 자들을 위한 춤인 제3장 '삶의 춤'으로 전개된다. 이어 모든 인류가 기쁨과 평화 속에서 어우러지는 태평성대를 형상화한 제4장 '미래 희망 태평춤'을 추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3년 창단한 남산전통예술단은 우리 고유의 가,무,악을 바탕으로 전통을 널리 알릴 다양한 공연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이번 상춘무 공연은 극과 소리, 춤과 음악을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형식이자 창단 기념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우수예술활동 지원하는 '2023 모든예술31 - 화성' 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예술(인)단체의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경기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이며, 활동 이력이 있는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단체)가 대상이다. 총 지원금은 1억8200만원으로, 신청,접수내용에 따라 400만원부터 1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작은 올해 화성시 각지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3일(월)부터 3월 19일(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장르별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4월 21일(금)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외에 공모와 관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가 최근 3년간 음반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 ◇ LP 판매 3년 연속 증가… 가요 LP 발매,판매량 급증과 클래식의 꾸준한 인기가 전체 LP 성장 견인 예스24의 음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LP(Long Playing Record)'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 수량 기준 LP 판매는 2020년 전년 대비 2.1배 이상, 2021년 1.4배 이상, 2022년 1.1배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특히 가요 LP 판매량이 3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4배 이상, 2021년 2.1배 이상, 2022년 1.3배 이상 증가했다. LP 발매량은 2021년 대비 2022년 다소 하락했으나, LP를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발매되는 추세다. 분야별 2021년 대비 2022년 발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가요', '클래식', '팝' 순으로 나타났다. ◇ '듣는 음악'에서 '소유하는 음악'으로… 가요 LP 인기 증가하며 당일 완판 기록한 음반 연이어 탄생 특히 LP 발매의 성장세가 가장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진도군이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1회 진도바닷길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도에서는 매년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진도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약 1시간에 지나지 않지만, 사람들은 이 축제를 체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진도를 찾아온다. 많은 사람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찾는 것은 자연이 빚어내는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를 통해 간절히 바라는,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며, 그 감동의 순간을 삶의 에너지로 삼으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처럼 사람들에게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진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제43회 진도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진도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우면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사람들의 행복을 응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내가 바라는 소망(기적) △이뤄진 소망(기적) △이로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기업을 3월 17일(금)까지 약 4주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내외의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기업 기부금에 재단이 최대 100%(2000만원 이내)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됐으며,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예술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메세나 사업이다. 올해 기업의 기부가 확정돼 있고 서울에서 발표할 예정인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기업의 경우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선정된 기업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감사패를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예술단체는 서울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후원기업은 이메일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공모신청-지원사업 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피아(대표 손제호)는 SBS콘텐츠허브(대표 김휘진)와 웹소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의 드라마 제작을 위한 '영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인수 작가의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은 주인공 권윤서가 우연히 조상님인 현덕왕후의 반지를 꼈다가 그녀의 아들인 단종 이홍위의 보모나인으로 환생한 대체 역사 장르의 웹소설이다. 이홍위에게 연민과 가여움을 느낀 권윤서가 심리 치료사였던 직업을 살려 그를 비롯한 조선 왕실의 주요 인물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 작품이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은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웹소설로 서비스되고 있다. 문피아에서는 2월 20일부터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을 포함해 '빙의'를 소재로 한 웹소설 4편도 만나볼 수 있다. 영상화 계약을 체결한 SBS콘텐츠허브는 다양한 글로벌 OTT에 작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IP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22년 설립 10주년을 맞은 문피아는 대표적인 웹소설 작가 등용문이자, 슈퍼 IP를 배출해내는 원천 스토리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 △나노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미국판 시리즈인 '컴퍼니 유 킵(The Company You Keep)'이 지상파 방송사 ABC에서 2월 첫 공개되었다. 2월 19일 방송된 '컴퍼니 유 킵' 1회는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82%, IMDb에서 7.5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얻었으며 현지 언론들도 '로맨틱하고 섹시한 드라마와 스릴 넘치는 유머의 완벽한 조합(USA TODAY)', '섹시한 로맨스와 가족 드라마의 조화 (Collider)'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19년 KBS에서 방송한 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경찰과 결혼하게 된 사기꾼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코믹 범죄극으로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고 최시원과 이유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미국판에서는 '디스 이즈 어스'로 인기가 높은 미국의 배우 마일로 벤티밀리아(Milo Ventimiglia)가 사기꾼 찰리 역을, 캐서린 해나 킴(Catherine Haena Kim)이 비밀 CIA요원 엠마 역을 맡았다. '국민 여러분'을 리메이크한 '컴퍼니 유 킵'은 20세기 텔레비전이 제작하였으며 줄리아 코헨(Julia C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는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이용 가능한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둔 자녀와 함께 미술 작품과 공간 재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아이들 교육 나들이에 제격이며, 이색 데이트 코스를 찾는 커플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3월 5일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을 진행 중이다. 색채와 형태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난 16일(목)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과 문화예술 진흥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은 2012년 제휴협력 전담 부서를 설치해 다양한 주체와 활발한 제휴를 추진해왔다. 민간 후원(기업과 시민의 기부금, 협찬 등)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뿐 아니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기업의 ESG 경영, 서울시 정책 방향 등을 연계해 새로운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광주와는 2020년 아시아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융,복합 사업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포괄적 협력과 사업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과거-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신념으로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