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소유미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미는 이날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평생직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평생직장'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을 평생직장으로 비유해 위트 있게 담아낸 트로트 곡이다. 신나는 분위기의 레트로 사운드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치 있는 가사, 소유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졌다.
'평생직장'은 지난해 6월 소유미가 발매한 '알랑가몰라'에 이어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지난해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소유미는 지난 2015년 '흔들어주세요'로 데뷔해 각종 방송과 무대를 누비며 빼어난 비주얼과 가창력을 고루 갖춘 가수로 주목을 받았다. 가수 소명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소유미의 새 싱글 '평생직장'은 오늘(14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