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레디 투 비' 선주문 170만 장 돌파…컴백 기대 UP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미니 음반이 선주문 170만 장을 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새 미니 음반 '레디 투 비' 선주문량이 17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로 선주문량 최고 기록인 100만 장을 경신했다.

 

앞서 '레디 투 비'의 선공개 곡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4위에 올랐다.

 

'레디 투 비'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진정한 자기 모습을 일깨워주는 사랑을 느낀 후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의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수상했다. 최근에는 로스앤젤레스(LA) 팝업스토어 'TWICE POP-UP Experience' 오픈 첫날 깜짝 방문해 현지 ONCE(팬덤명: 원스)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신곡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14개 도시에서 17회에 걸쳐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개최한다. 특히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성사시키고 미국에서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위상을 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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