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쏜애플,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검은 별' 개최…일정·예매 방법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쏜애플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오는 4월 8일 저녁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최대 규모 콘서트 '검은 별'을 개최한다. '검은 별'은 세 번째 정규앨범 '계몽'의 수록곡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난 1월, 쏜애플이 공식 SNS를 통해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이후 수많은 팬들이 지금까지 뜨거운 관심을 이어 왔다. 마침내 지난 22일 오후, 블랙홀을 형상화한 웅장한 아트워크와 함께 ‘검은 별’ 개최 소식이 공개됐고 역대 최대 규모 콘서트에 걸맞은 역대급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나 쏜애플은 이번 공연이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새로운 작업물을 공개할 것을 예고하여 팬들의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

 

쏜애플은 2009년 데뷔 이후 일본 ‘Summer Sonic’, 태국 ‘Melody of Life 등 다수의 해외 공연에 초청 받는 등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국내 밴드 최초 사찰 콘서트 ‘석류의 맛’, 대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 등 수많은 단독 콘서트가 매진되는 등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명실상부 밴드신 티켓 파워 강자의 면모를 선보인 쏜애플이 이번 ‘검은 별’ 공연을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홀 입성을 이루어 낼지 주목된다.

 

쏜애플 콘서트 ‘검은 별’의 티켓 예매는 오는 2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 된다.

 

한편 쏜애플은 지난 2022년 12월 진행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 실황을 담은 ‘불구경 2022 라이브 콘서트 필름’의 CGV 개봉 소식을 최근 공개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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