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메타-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메타버시티 MOU 체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티앤메타(TNMeta, 대표 백인엽)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문상호)와 현실과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연결과 융합 중심의 NFT 기반 ‘메타버시티(Meta-Versity)’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 제공 및 대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NFT로 자유롭게 발행(민팅)·공유·판매를 할 수 있는 ‘메타버시티(Meta-Versity)’ 생태계 환경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 연구 협력을 통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를 3D ‘메타버시티(Meta-Versity)’ 세계로 구축해 재학생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블록체인 시스템 연동 △학생증,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 등 인증 서비스 △NFT 콘텐츠 생산 및 마켓 제공 △N차 거래, 창작자를 위한 로열티 혜택 확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 플랫폼 공간 제공 △MZ세대 대상 전문 콘텐츠 개발 등을 제공할 것이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재학생들이 학생증,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 등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환경 어디에서나 학생 확인, 서류 인증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재학생들이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경험하며,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써 역량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핵심 인재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인엽 티앤메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NFT 서비스가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반인·학생도 손쉽게 콘텐츠를 발행 판매하며, 구분 없이 콘텐츠를 뽐낼 수 있는 NFT 기반 ‘메타버시티(Meta-Versity)’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앤메타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으로 지난 4월 전국 50여 개 대학교 비교과 교육과정을 위탁하고 있는 교육 전문 기업 티티씨에듀와 클라우드 전문 기업 나무기술이 손잡고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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