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상대 찾고 싶어’ 결혼정보회사 듀오 찾은 YTN 김자양 PD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 14일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을 통해 회원 상담 과정을 공개했다.

 

‘월간 뉴있저’는 ‘뉴스가 있는 저녁’의 코너로서 YTN 김자양 PD가 직접 체험 및 취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월간 뉴있저’에서는 10월 한 달간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방영분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결혼’에 대해 다뤘다.

 

YTN 김자양 PD는 최근 지속해서 증가하는 미혼남녀의 결혼정보회사 이용 현황과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직접 결혼정보회사 듀오를 방문했다.

 

YTN 김자양 PD는 듀오의 김진희 상담 커플매니저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먼저 데이터폼 작성을 통해 가치관, 성향, 희망상대의 특징 등 회원을 세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항에 답했다.

 

이어 김진희 상담 커플매니저는 가족관계, 형제자매, 재산 규모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김자양 PD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자양 PD는 신장에 대한 질문에 “키는 반올림해도 되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진희 상담 커플매니저는 김자양 PD가 작성한 데이터 폼과 상담 내용을 통해 분석한 그의 성격적 특징과 꼭 맞는 상대의 특징을 전달했다. 김진희 커플매니저는 “주관이 뚜렷하고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자기 색깔이 강한 여성과 만나는 것을 추천한다”며 전문가의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줬다.

 

김자양 PD가 최근 미혼남녀가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자, 김진희 상담커플매니저는 “요즘 트렌드는 ‘손해 보지 않는 결혼’을 하는 것”이라며 “예전에는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나, 편해 보이고, 착해 보이는 사람을 찾았다면 지금은 자신에게 꼭 맞는 배우자를 원하기 때문에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듀오는 2021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약 33%나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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