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티콘보청기 안산시화센터와 인천부평센터에서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전 제품에 대해 신규 구입시 50~70% 할인 및 양이 구입시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2023년 신년 달력을 증정하고, 보청기 무료 점검 및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구매 고객에게는 벽시계를 증정한다"며 "본 행사는 자회사인 서울 덴마크보청기 부천중동센터와 안양평촌센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64채널, 48채널 오티콘보청기인 프리미엄 모어, 오픈S, 오픈을 구입할 경우 구형보청기와 타사보청기 보상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어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3년 무상 보증(2년 무상+추가 1년(엠프제외))을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초소형 귀걸이형 보청기 오티콘 지르콘(Zircon) 보청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주변의 모든 소리를 편안하고 분명하게 듣고 싶거나, 이동이 많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청취 및 간편한 통화 등 전 연령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출시됐다.

청각장애등급을 가진 경우에는 정부지원금 131만원으로 정부 급여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오티콘보청기 64채널 G500 △48채널 G400 △F300 충전보청기(다이렉스전용) △PG30C △PG30에 대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도난청에서 중도 심도 난청까지 다양한 난청에 적합하다.

본 센터 지역을 포함해 군포, 의왕, 시흥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농아인 △90세 이상 어르신 △참전유공자 △중증장애인은 사랑의 보청기 나눔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허철규 대표 원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본 센터들은 한림 국제대학원 대학교 청각학석사, 전문청능사 자격 보유자의 무료 청력검사, 실이측정, 난청 상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15년 업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난청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역 대표 보청기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