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킨코리아, 유럽시장 진출 위한 프랑스 CROSSLIGHT EVENTS사와 MOU 체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문화콘텐츠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화신)는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 이벤트 제작기획사 CROSSLIGHR EVENTS(대표 Xavier NORINDR)와 한-불 문화콘텐츠 교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락킨코리아는 2000년 설립된 한국의 문화 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로 원수연, 이빈, 강경옥, 달고나, 우갱 등 웹툰 작가 150여명과 계약을 체결해 600여개의 IP를 전 세계 3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또한 20여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여명의 뮤지션과 계약을 체결해 음반 기획 제작, 페스티벌, 콘서트 개최 등을 진행 중이며, 문화산업 간의 OSMU를 통해 웹툰 OST발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 방영 등 다양한 결과를 발표 중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웹툰 전시회(2022 EXPOSITION K-WEBTOON)’와 ‘한국 웹툰 미니 콘퍼런스(Mini-conférence autour des webtoons, par Rockin' KOREA)’를 개최한 락킨코리아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동사의 아티스트인 정흠밴드(보컬 정민경, 기타 황명흠)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해 프랑스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프랑스 Tata Monique에서 진행된 양사의 업무협약식은 최근 프랑스에서 K-드라마, K-POP, K-웹툰 등 더욱 높아진 K콘텐츠의 위상에 맞춰 좀더 적극적인 협력증진을 위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의 문화 콘텐츠 교류진흥과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락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불 양국 간의 효율적인 문화 콘텐츠 교류 수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양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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