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다-KB손해보험, 폐기물 운송 서비스 고객 배상보험 선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같다는 KB손해보험과 제휴해 업계 최초로 폐기물 운송 서비스 고객배상보험을 만들어 지난 8월 9일부터 보장을 시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빼기’의 내려드림, 중고 매입은 전문 파트너가 고객의 가정, 사무실 등에 방문해 무거운 폐기물을 대신 운반하는 서비스로서 월평균 신청건수가 4만건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같다는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고객과 파트너 모두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상책임보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정 보험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위험률 측정이 필수적이다. 업계의 많은 기업이 보험 가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이유도 바로 위험률이 측정될 만큼의 데이터를 쌓지 못해서다. 

 

반면 빼기는 약 60만 건의 폐기물 처리 데이터와 시장에서 차지하는 독보적인 위치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고객배상책임보험을 만들 수 있었다.

 

보험료는 전액 ㈜같다가 부담하며 신체 손해, 물품 파손, 바닥 긁힘, 재산 피해 등을 최대 2억 한도로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고객이 영수증, 전화번호, 계좌번호를 빼기에 접수하고, 빼기 측에서 KB손해보험 보상청구센터에 전달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고재성 ㈜같다 대표이사는“우리의 주요 목표는 빼기를 이용하는 고객이 아무 걱정 없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이다. 업계 최초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고객의 걱정을 조금 더 없애고, 빼기 파트너들의 작업 여건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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