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컴백 앞서 영화 제작 크루로 변신한 브이로그 공개

 

내달 20일 미니 5집 ‘The Action’을 발매하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영화 제작 크루로 변신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형식의 컴백 프로모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여섯 멤버는 영화 제작 크루 ‘TEAM THE ACTION’으로 분해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각자가 맡은 역할에 몰두하면서도 어설픈 면을 보여줘 재미를 선사한다.

 

운학은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하고 의기양양해하지만 경유를 네 번이나 해야 하는 게 드러나 웃음을 안긴다. 성호는 출국을 앞두고 짐을 싸야함에도 운동에 과하게 열중하고 재현은 멋지게 화상 미팅을 하는 듯했지만 화면 아래로는 잠옷 바지를 입고 있다. 짐을 싸던 리우는 불필요한 물건들로 캐리어를 채우고 태산은 AI를 활용해 영어 공부에 나서지만 다소 엉뚱한 표현만 배운다. 촬영 장비를 정리하던 이한은 실수로 데이터를 날리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 열정은 가득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당 같은 모습이 유쾌하게 펼쳐져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 프로모션을 통해 영화 제작 크루 ‘TEAM THE ACTION’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컴백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로 향하는 여정을 위성지도로 안내해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각 장소에 적힌 의문의 키워드가 팬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을 향한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끝없이 나아간다는 당찬 각오를 담았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들이 신보로 보여줄 성장세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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