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스포티파이 이벤트서 정규 4집 ‘The DECADE' 라이브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지난 4일 데이식스(DAY6)와 함께한 시크릿 뮤직바 콘셉트의 특별 공연 이벤트 ‘스피키지 라이브(Speakeasy Liv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식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음악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마포구 신수동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 약 350여 명이 초청됐다. 현장에서는 데이식스의 정규 4집 ‘The DECADE(더 데케이드)’의 타이틀곡 '꿈의 버스' 그리고 수록곡 'INSIDE OUT'에서 영감을 받은 논알코올 칵테일이 제공됐으며, 팬들이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됐다.

 

행사장 내 마련된 10주년 기념 비디오 월과 셀프 포토존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렌티큘러 카드, 패브릭 슬로건 등 리미티드 굿즈도 현장에서 제공됐다. 특히 데이식스의 대표곡과 신보 수록곡이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스포티파이는 DAY6가 직접 선곡한 곡들로 구성된 ‘스피키지 라이브’ 플레이리스트를 사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앱 내에서만 제공되는 스페셜 쉐어카드, 아티스트 맞춤 옥외 광고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My Day(마이데이)와의 연결을 강화했다.

 

데이식스는 “스포티파이의 ‘스피키지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지난 10년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준 스포티파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스피키지 라이브는 스포티파이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음악을 통한 팬과 아티스트 간의 연결’을 오프라인에서도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포티파이는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지난 7월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과도 스피키지 라이브를 진행했다. 당시 실리카겔은 신곡 ‘南宮FEFERE’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특별 MC로 참여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빠더너스’ 문상훈과 함께 진솔한 아티스트 토크 세션을 선보였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