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청년 해외취업 지원 '신한 GYC' 7기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 7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 GYC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매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 연수와 해외 현지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GYC 7기는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4개국에서의 취업 희망 청년들을 모집하며, 특히 지원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약 28주에 걸쳐 국내외 연수를 받게 되며 ▲어학 및 직무역량 강화 ▲글로벌 마인드 함양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 한국외국어대학교-KOTRA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모두 298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신한 GYC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 GYC 7기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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