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진재가 데뷔 첫 OST를 가창한다.
3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이진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승의 은혜'의 OST '악몽'을 발매한다.
이진재는 '악몽'을 통해 비극적인 서사 속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 위에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을 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스승의 은혜'는 옴니버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의 첫 번째 에피소드다. '동요괴담'은 한국인이 가장 익숙한 동요를 소재로, 그 아래 감춰진 기묘한 이야기와 심리를 총 6개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특히 DSP미디어가 '동요괴담'의 OST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정식 에피소드 공개 전 OST를 선발매하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DSP미디어는 이번 OST 프로젝트를 통해 각 에피소드가 담고 있는 스토리라인을 보다 극적이게 표현하는 동시에 배우들의 감정선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