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2일 日 'THE FIRST TAKE' 출연...원테이크 라이브 예고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격한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 출연해 원테이크 라이브를 선보인다.

 

'THE FIRST TAKE'는 2일 기준 109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인기 음악 유튜브 채널이다. 새하얀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원테이크 라이브를 선보이는 콘텐츠로, 실력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의 리얼한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이날 공개될 영상을 통해 한 곡을 원테이크로 가창하며 무대 위 세련된 퍼포먼스뿐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어떤 곡을 선보일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간 음악방송뿐 아니라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온 만큼, 이번 'THE FIRST TAKE'에서 펼쳐질 라이브 퍼포먼스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이브는 2022년 10월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일레븐'을 통해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해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각종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아이브는 지난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와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 등에 오르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한국 가수로서 처음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 입성했고, 피날레 공연으로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에서도 무대를 펼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일본 4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IVE SCOUT' IN JAPAN)'을 통해 총 10만 여명의 팬들과 호흡하며 더욱 막강해진 현지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울러 일본 NTV 일요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의 오프닝 곡 '데어 미(DARE ME)'를 가창하며 현지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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