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불협 속에서 하모니를 이뤘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마치 한 편의 청춘 성장 영화를 연상케 한다. QWER은 불협일 것만 같던 세상 아래 같은 꿈을 꾸는 서로를 만났다. 방황의 시간을 지나 팀으로서 완전해진 네 멤버는 또 다른 모험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QWER은 각자의 개성 뚜렷한 4인 4색 캐주얼 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때로는 비장하고, 때로는 해맑은 표정으로 콘셉트 몰입도를 더했다.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이 데뷔 앨범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로부터 이어온 희망찬 성장 서사를 완성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멤버 전원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내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