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라이즈(RIIZE)와 가수 백현(BAEKHYUN)이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빛나는 인기를 입증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30일 오전 5월 4주 차(집계 기간 5월 19~25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라이즈와 백현이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는 라이즈의 '오디세이(ODYSSEY)'가 정상을 차지했다. 라이즈 '오디세이'의 종합 지수는 1만 1141.2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범규의 'BEOMGYU's Mixtape: Panic'(9759.57점), 3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러브 랭구지(Love Language)'(6584점)였다.
이외에도 트리플에스의 'ASSEMBLE25'(6430점)가 5위로 최초 진입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일본 부문에서도 라이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이즈는 '오디세이'(1만 765.81점)로 일본 부문 1위를 점했다. 다음으로 진의 '에코(Echo)'가 종합 지수 7354.32점으로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러브 랭귀지'가 종합 지수 7106.0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백현의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3만 896.12점)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라이즈의 '오디세이'(2만 7408.09점)가 2위, 아이들의 '위 아(We are)'(2만 7023.39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K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된다.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