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RIIZE)가 첫 단독 콘서트로 또 한번의 성장 기록을 썼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7월 4~6일 서울 KSPO DOME 공연에서 시작해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은 지난 21일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만으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라이즈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라이즈는 2024년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5월 잠실실내체육관 공연과 9월 KSPO 돔 공연까지 데뷔 후 서울에서 개최한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한 바 있다.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새롭게 쌓아갈 커리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했다. 신보의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은 국내외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고, 수록곡 9개 트랙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플라이 업’과 수록곡 ‘잉걸(Ember to Solar)’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 소희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