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4월 25~5월 1일)에 따르면,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APT.)’는 싱글 차트 ‘톱 100’ 18위에 자리했다. 전주(16위)보다 두 계단 낮아지긴 했지만, ‘아파트’는 27주 연속 싱글 차트 ‘톱 100’에 차트인했다.

전주 53위였던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싱글 차트 ‘톱 100’ 48위로 5계단 상승했다. 지난 달 7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타이틀곡인 이 노래의 순위는 2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제니가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솔로로 처음 출연해 강렬한 무대를 펼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라이크 제니’는 ‘톱 100’에 7주 연속 진입했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에는 전주에 이어 미국의 인디 팝 아티스트 알렉스 워렌(Al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