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 판매량이 54만 장을 돌파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마크의 첫 번째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54만 447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마크의 강력한 솔로 파워를 확인케 했다.
아울러 마크는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일간 1위에 이어 주간 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급상승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해 총 13곡으로 구성된 마크의 첫 솔로 앨범은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네 도시로 이어지는 마크의 여정을 담았다.
마크는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경쾌하고 웅장한 사운드의 타이틀곡 ‘1999’ 무대를 통해 세련된 안무와 특유의 여유로운 바이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