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10일 미니 4집 '핫 메스' 발매...색다른 음악 컬러 선보인다

 

그룹 이븐(EVNNE)이 1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HOT MESS)’를 발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은 이날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핫 메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를 포함해 '버스데이(Birthday)', '러브 라이크 댓(Love Like That)', '크라운(CROWN)', '유스(Youth)', '景色 (KESHIKI) (Korean Ver.)’ 등  6개의 트랙이 담겼다.

 

올해로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이븐은 타이틀곡 '핫 메스'를 통해 무대를 마음껏 즐기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안무를 선보인다. 앨범에도 전반적으로 밝고 활기찬 톤의 컬러를 사용해 자유롭게 즐기는 위트 넘치는 모습에 초점을 뒀다.

 

이븐은 이번 컴백 타이틀곡 '핫 메스'를 통해 팝 록 장르에 첫 도전해 색다른 음악 컬러를 선보인다. 특히 크런치한 기타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들은 이븐만의 퍼포먼스와 분위기로 녹여져 노래의 매력을 배가할 전망이다.

 

데뷔 이래 줄곧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그룹으로서 음악적 역량을 보인 이븐은 이번에도 멤버들이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타이틀곡 '핫 메스'는 멤버 유승언과 박지후가 공동 작사했으며, 수록곡 '러브 라이크 댓’에는 멤버 지윤서가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수록곡 '유스'는 멤버 유승언이 단독 작사해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마지막 트랙 '景色(KESHIKI)(Korean Ver.)'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일본 디지털 싱글의 한국어 버전으로 리더 케이타가 작사 작곡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븐은 앨범 발매에 이어 4월 5∼6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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