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3월 9일 일본 나고야 도요타 시민 문화회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팔로우(Follow)'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팔로우'는 빅오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명이기도 하다. 빅오션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기존 발표곡과 새로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빅오션은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며, 파도(팬덤명)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빅오션은 찬연, 현진, 지석으로 구성된 3인조 보이그룹으로, 장애인의 날인 올해 4월 20일 데뷔했다.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