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해 K팝 5곡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 최고의 노래 50선'에 포함됐다.
NME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최고의 노래 50선(The 50 best songs of 2024)'을 발표했다.
1위는 채플 론(Chappell Roan)의 ‘굿 럭 베이브!(Good luck, babe!)’가 차지했고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비욘세(Beyoncé),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메가 히트곡들도 50선에 포함됐다.
K팝 중에선 에스파의 정규 1집 타이틀 곡 ‘슈퍼노바’가 9위에 올랐고, 이어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APT.)가 14위에 자리했다.
아일릿(ILLIT)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27위, 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터치(Touch)'는 43위에 랭크됐다.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스티키(Sticky)'는 4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