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카드(KARD)가 유럽 11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다.
1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이날(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월드투어 '웨어 투 나우?(KARD 2024 TOUR [Where To Now?] in Europe)'(이하 '웨어 투 나우?')를 개최하며, 유럽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투어에서 카드는 독일 함부르크를 거쳐 독일 뮌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버밍엄, 이탈리아 나폴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독일 오버하우젠 등 유럽 11개 도시를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카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지금까지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에너제틱한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통해 진가를 과시하겠다는 각오이다. 네 멤버의 뚜렷한 개성이 담긴 솔로 및 유닛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카드는 유럽 공연 이후 내년 1월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