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어우러진 신곡 '별별별' 발표

 

걸그룹 엔믹스(NMIXX)가 19일 미니 3집 'Fe304 : 스틱 아웃(STICK OUT)'을 발표한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지난 1월 미니 2집 'Fe3O4: 브레이크(BREAK)' 및 타이틀곡 ‘대시(DASH)’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인다.

 

JYP는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부터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와 '믹스팝(MIXX POP·엔믹스의 독자 장르)’을 내세운 신선한 음악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한 엔믹스가 이번에도 새롭고 특별한 매력을 펼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보 타이틀곡 '별별별(See that?)'은 그루비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져 엔믹스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믹스팝'의 묘미가 곳곳에 자리했다는 게 JYP 측의 설명이다.

 

엔믹스는 올해 여름 해외 대형 음악 축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데이즈(I-Days)’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멤버 해원은 "지난 두 번째 미니음반과 '대시(DASH)’를 통해 한계와 고정관념을 부수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세 번째 미니음반에서는 '이단아'로 칭해지는 별나고 독특한 존재들을 응원하고, 존중하며, 그들과 함께 연대해서 나아가겠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릴리는 “엔믹스는 '믹스토피아(MIXXTOPIA)’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음악에 접목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은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져 있다”라며 “타이틀곡 '별별별'도 '대시’의 차기작으로서 음악 장르적으로도 연결점이 있고, 신보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더 강렬하고 두려움 없는 엔믹스를 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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