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RIIZE)의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가 7월 29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싱글 ‘럭키’에는 ‘사랑’의 감정을 테마로 한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이 담겨 있다.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럭키’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업비트 펑크 팝 곡이다. 우연히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기보다 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붙이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을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유머러스한 가사를 담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22일부터 공식 SNS 계정에서 싱글 관련 이미지를 공개해 왔으며 28일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데뷔 분위기를 데우고 있다. 음원 공개에 맞춰 ‘럭키’ 뮤직비디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수록곡 ‘비 마이 넥스트’는 경쾌한 일렉 기타와 신시사이저, 에너지 넘치는 808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곡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한 표현의 가사로 풀었다. ‘세임 키’는 라이즈의 첫 일본 드라마 OST로 호응을 얻은 곡이다.
일본 첫 싱글 ‘럭키’는 라이즈의 일본 정식 데뷔일인 9월 5일 현지에서 음반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