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엠지 뮤직, 내달 5일 팝업스토어 오픈…빈티지 호텔 콘셉트

 

‘밴드와 싱어송라이터의 명가’로 불리는 엠피엠지 뮤직이 팝업스토어를 연다.

 

엠피엠지 뮤직은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 팝업스토어 ‘돈트 뮤트 유어 뮤직’(Don‘t Mute Your Music)을 운영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엠피엠지 뮤직의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1990년대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 호텔이다. 엠피엠지 뮤직은 “슬로건에 맞춰 멈추지 않는 음악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듯한 객실과 파우더룸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공간이 돋보이는 샤워실에서 아티스트 미공개 데모를 프라이빗하게 들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도자기, 크로스백, 스카프, 목걸이 등 한정판 MD와 소속 아티스트 IP와 브랜드가 협업해 제작한 MD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성수동 핸드드립 커피 브랜드인 ‘브루잉세레모니’와 콜라보를 통하여, 금,토,일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엠피엠지 뮤직 블렌드를 통해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선사할 예정이다.

 

‘엠피엠지 뮤직 팝업 스토어’의 오프닝 세레머니 공연은 7월 5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한다. 소속 아티스트 라쿠나(Lacuna)와 스페셜 게스트인 태국 밴드 ‘텔레비전 오프(Television Off)’가 함께 펼친다. 이들은 지난 5월 콜라보레이션 싱글 ‘두 유?(Do You?)’를 발매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적 화합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엠피엠지 뮤직은 “데이브레이크, 소란, 쏜애플, 노리플라이, 솔루션스 등 인디음악의 부흥기를 열었던 선배 아티스트부터 차세대 음악계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환호성을 끌어 내는 밴드 ‘설(SURL), 라쿠나, 유다빈밴드, 터치드, OuR(아월), 구만(9.10000)까지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보여줬던 엠피엠지 뮤직의 첫 팝업스토어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