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통시장 무이자 할부 서비스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를 맺고 오는 6월말까지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월말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000원의 캐시백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자사 현장 영업 조직인 26개의 카드 포스트(POST)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직접 전통시장 상인회와 만나 매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어왔다. 이번 행사는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통한 마케팅 및 카드 POST를 활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 상권 발전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신한카드는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 영업 기반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전력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전통시장 및 가맹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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