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정당계약 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연무동복합개발㈜(대표: 김일권)가 공급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2000만원으로 계약 가능하고, 한달 이내 계약금 10% 중 나머지 차액 납부로 진행된다. 중도금 (60%) 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6회에 걸쳐 10%씩 납부하면 된다. 잔금 30%는 입주일에 지불하는 방식이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가 위치한 수원시 연무동 일대는 광교공원과 경기대 정문이 인접해 ‘원조 광교’로 불려 오던 곳이다. 이러한 연무동에 장안5구역(현 서광교파크스위첸) 주택정비사업 성공 이후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향후 주거환경이 환골탈태할 것으로 보인다. 연무동 219-39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 4755㎡ 규모이며, 인접한 연무동 220-4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 4591㎡로 각각 건축심의 중이다. 연무동 21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 2283㎡에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조합설립인가 단계다. 이 밖에도, 연무동 일대는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몇 년 뒤면 신축 주거단지들로 상전벽해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정비사업 아파트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도심권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 편의성이 높고 개발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편이다. 또한, 정주인구 증가로 지하철 등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연무동을 포함한 수원 지역은 교통망 확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교통호재는 크게 4가지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동탄~인덕원선 건설 사업도 순항 중이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정부가 GTX-C 노선의 착공식을 갖고, 2028년 개통을 위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정부는 GTX-D•E•F 신설 노선 계획도 발표, 순환선으로 계획된 F노선의 수원 정차 소식도 추가로 알렸다. 이에 따라 수원은 사실상 수도권 전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대형 유통시설 개장 등 각종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화서역 일대에 조성된 초대형 규모의 '스타필드 수원'이 오픈, 생활편의 인프라를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개장 후 첫 주말 동안에는 이틀간 무려 25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다.

 

한편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성황리에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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