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인플라이크가 'superplate'를 정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superplate'는 성과 보장형 크리에이터 마케팅 매니지먼트 앱으로,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데이터로 분석해 이에 비례하는 광고비를 책정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크리에이터 검색 및 제안, 계약 조건 조율, 계약 사항 이행 완료 검증, 성과 분석 그리고 정산의 단계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광고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인 이더리움에서 모티브를 얻은 ESC(Extended Smart Contract) 기술을 통해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11기 선정, 오렌지 플래닛 배치 3기 선정을 비롯해 2023 1분기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임보훈 인플라이크 대표는 “ESC 기술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한 플랫폼인 'superplate'를 통해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하면서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크리에이터 마케팅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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