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송영철공작소 대표, 서울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장 표창 수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4일 왕십리역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린 제38회 전국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에서 (주)송영철공작소의 송영철 대표가 서울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영철 대표의 서울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와의 인연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협회 본부가 있는 목동의 같은 지역주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생활용품과 건강식품 등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2018년부터는 서울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주최의 체육대회때마다 장애우들을 위한 특별 미니콘서트를 기획함과 동시에 여러 명의 가수들을 섭외, 후원해 줌으로써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 

 

코로나로 체육대회가 중단된 후로는 서울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의 바자회에도 꾸준하게 다양한 상품들을 지원하는 등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 선행을 베풀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영철 대표는 협회장 표창 수상의 소감에서 “단지 작은 도움만 주었을 뿐인데 뜻깊은 표창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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