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몸캠피싱 대응 업체 '디포렌식코리아'가 추석과 임시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9월 28일~10월 3일) 동안 몸캠피싱 및 동영상유포협박과 같은 화상채팅(랜덤채팅)에서 이뤄지는 각종 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석과 같은 명절은 몸캠피싱과 같은 사이버범죄 공격자들에게도 대목이다. 명절에는 특히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것과 함께 대응책이 필요하다.
김현걸 디포렌식코리아 대표는 “이번 추석은 6일간의 황금연휴로 이어진다. 추석 연휴에도 구제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3교대 근무는 물론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와 지속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그간 명절 기간에 특히 피해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주된 원인이며 디지털 범죄 피해 시 신속하게 IT보안전문가와 해결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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